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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건강 정보

📌 한강 돗자리 피기 전 꼭 알아야 할 사실! '치명률 18.7%' 진드기 감염 주의보 ⚠️

by coincaster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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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 꼭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참진드기를 통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입니다. 🌿


🔍 SFTS란 무엇인가요?

SFTS는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약자로, 참진드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명적인 감염병입니다.

  • ▶️ 주요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 혈소판·백혈구 감소, 오심, 구토, 설사 등
  • ▶️ 감염 경로: 주로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 ▶️ 치명률: 약 18.7%, 백신과 치료제 없음

SFTS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m.cmcujb.or.kr/page/health/magazine/detail/385?p=1&s=5&q=%7B%7D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진료과, 클리닉, 전문센터의 의료진 정보를 통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 검사, 처방 등의 내역을 볼 수 있는 진료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m.cmcujb.or.kr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감염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 서울시의 대응: 한강과 생태공원 중심 집중 감시

서울시는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인 4월~10월 사이, 한강공원과 생태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진드기 감시에 나섰습니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심 생태계가 복원되며 매개 진드기의 서식지도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에서는 SFTS 감염 진드기 발견 사례는 없지만,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지속적인 감시와 함께 개인의 예방 노력이 중요합니다.


💡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 수칙 5가지

  1.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 최소화된 복장 착용
  2.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목, 팔목, 발목 등 노출 부위)
  3. 잔디밭에 돗자리 깔기 전 주변 확인
  4. 귀가 후 반드시 샤워 및 옷 세탁, 진드기 확인
  5. 반려동물과 산책 후에도 털 확인 및 이상 증상 주의 🐕

특히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으로 무리 없이 제거하고, 즉시 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억지로 떼어내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 증상이 없다면 괜찮은 걸까요?

아쉽게도, 진드기에 물린 직후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최대 14일 동안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하며,
  • 이상 징후가 있으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야외활동 후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통한 검사 의뢰가 필요합니다. 🏥


🧭 안전하고 즐거운 한강 나들이를 위해

진드기는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위험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일수록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이 최고의 방어입니다.

"돗자리를 펴기 전에, 예방 수칙을 먼저 챙기자!"

이번 주말 한강 갈 예정이라면? 기피제부터 챙기세요. 😉

진드기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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